성명·보도
성명 및 논평[논평]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 비하가 웃음거리인가 - 유시민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하라
벽산2025-05-31 18:50
여기 시민이 말이 옳다고 글을 올리는 자는 모두 호로자식이다.
왜 바른 말을 곡해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시민이 같은 찌질이를 옹호하는 게 정당한 지 지나가는 금수에게 물어보라.
한글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헛소리히는 자는 내 아들이다.
세상에 정신나간 아이들이 많다고 하지만 정도가 있지 좌빨인지 진보인지 알 수 없지만 미친 놈들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왜 저런 거지같은 시민이가 숨 쉬고 있는지 이해 안가지만 그말에 동조하는 자식들도 함께 태평양으로 가거라.
지발 돌아오지 마라.
그게 국격을 지키는 길이며 나라를 살리는 희생이다.
왜 바른 말을 곡해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시민이 같은 찌질이를 옹호하는 게 정당한 지 지나가는 금수에게 물어보라.
한글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헛소리히는 자는 내 아들이다.
세상에 정신나간 아이들이 많다고 하지만 정도가 있지 좌빨인지 진보인지 알 수 없지만 미친 놈들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왜 저런 거지같은 시민이가 숨 쉬고 있는지 이해 안가지만 그말에 동조하는 자식들도 함께 태평양으로 가거라.
지발 돌아오지 마라.
그게 국격을 지키는 길이며 나라를 살리는 희생이다.
아닌데?2025-05-30 10:35
대한민국 여성 노동자 모두를 싸잡아서 모욕한 김문수의 부인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그런 심한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말을 하게 된 배경을 미뤄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납득이 가는 해설을 한 말은 여성에 대한 비하라고요?
'노조하는 사람은 못생겼다'는 대통령 후보 부인말을 듣고 갓 사회에 나간 청년들이 노조에 참여할까요?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부당한 일이 생겨도 노조로 참가할 생각을 아예 안 하겠죠.
그게 훨씬 문제 아닌가요? 그건 분노 안 해요?
꼭 대답했으면 좋겠는데 진짜로 유해한 그 발언은 왜 침묵했는데요?
설마 발언자가 여자라고 감쌌어요? 내가 보기에 그거말고 이유를 짐작하기 어려운데 정말 그거예요?
당신들 설마 '박근혜는 남자 아니어서 탄핵당했다'는 말에 동의하는 부류?
당신들 여성을 위한답시고 너무 여성을 바보로 아는 게 보이는데?
누가 그런 억지 비난에 동의하겠어요?
당신들 정체가 뭔데?
여성의 이름으로 우리를 모욕하지 마세요. 분노로 경고합니다.
'노조하는 사람은 못생겼다'는 대통령 후보 부인말을 듣고 갓 사회에 나간 청년들이 노조에 참여할까요?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부당한 일이 생겨도 노조로 참가할 생각을 아예 안 하겠죠.
그게 훨씬 문제 아닌가요? 그건 분노 안 해요?
꼭 대답했으면 좋겠는데 진짜로 유해한 그 발언은 왜 침묵했는데요?
설마 발언자가 여자라고 감쌌어요? 내가 보기에 그거말고 이유를 짐작하기 어려운데 정말 그거예요?
당신들 설마 '박근혜는 남자 아니어서 탄핵당했다'는 말에 동의하는 부류?
당신들 여성을 위한답시고 너무 여성을 바보로 아는 게 보이는데?
누가 그런 억지 비난에 동의하겠어요?
당신들 정체가 뭔데?
여성의 이름으로 우리를 모욕하지 마세요. 분노로 경고합니다.
네?2025-06-02 15:44
위 논평은 계급과 젠더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심각한 수준의 혐오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혐오는 좌우를 떠나서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어떤식으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려왔는지 아시나요? 왜 여성 차별은 항상 차후의 문제로 밀려나야 하나요? 왜 자꾸 여성혐오를 동력으로 네거티브 정치를 하세요? 좀 새로운 상상력을 키우면 안 되나요?
여성유권자로서 이런 흠결을 감싸지 말고, 함께 매질을 해주세요. 지금 2025년이에요. 국민은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게 된다더군요. 그러니 우리의 수준을 높일 때입니다. 그래야 혐오의 정치가 사라질 수 있어요. 우리의 눈치를 보게 하세요.
한국여성의전화가 어떤식으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려왔는지 아시나요? 왜 여성 차별은 항상 차후의 문제로 밀려나야 하나요? 왜 자꾸 여성혐오를 동력으로 네거티브 정치를 하세요? 좀 새로운 상상력을 키우면 안 되나요?
여성유권자로서 이런 흠결을 감싸지 말고, 함께 매질을 해주세요. 지금 2025년이에요. 국민은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게 된다더군요. 그러니 우리의 수준을 높일 때입니다. 그래야 혐오의 정치가 사라질 수 있어요. 우리의 눈치를 보게 하세요.
주순화2025-05-30 23:57
설난영 씨가 결혼 이후 노동운동 동료들을 외면하고, 특권층으로 신분을 전환한 뒤 스스로 노동자들과 선을 그으며 변절했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것입니까? 필요할 때마다 노동운동가라는 이력을 내세우면서도, 시대착오적이고 여성에 대한 차별적·혐오적 발언을 반복해 온 그녀의 행보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비판도 없는지 의문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최근 발언이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설난영 씨 역시 노동자와 여성, 동료들을 폄훼하며 자신의 과거를 이용해왔던 점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인물만을 선택적으로 비판하는 태도는 진정한 여성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훼손할 뿐입니다.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식 논쟁은 이제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박무기2025-05-31 00:00
여성, 노동자, 외모비판 등은 설난영이 먼저 했죠. 설난영 발언에도 걸맞는 수준의 비판이 있어야 여성의 전화 진정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잇죠.
그리고 유시민의 그 발언에 도데체 어느 노동자, 어느 여성이 분노하나요?
그리고 장제원 장례식에 수많은 국힘 의원들이 문상을 갔을때 왜 여성의 전화에서는 2차가해라는 성명을 내지 않았나요?
항상 내란세력에는 관대하고, 민주세력은 만만한지 공격하고... 그게 지금의 여성단체들이죠. 돌아가신 박원순이 억울해 합니다.
그나마 향상된 여성들 삶의 환경이 어떤 분들이 노력해서 그리된 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시민의 그 발언에 도데체 어느 노동자, 어느 여성이 분노하나요?
그리고 장제원 장례식에 수많은 국힘 의원들이 문상을 갔을때 왜 여성의 전화에서는 2차가해라는 성명을 내지 않았나요?
항상 내란세력에는 관대하고, 민주세력은 만만한지 공격하고... 그게 지금의 여성단체들이죠. 돌아가신 박원순이 억울해 합니다.
그나마 향상된 여성들 삶의 환경이 어떤 분들이 노력해서 그리된 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나그네2025-05-31 00:14
한국 특정 단체들의 특징중 하나는 정권에 따라 선택적 판단에 의한 나불대는 버릇들은 여전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더불어 본질을 파악함과 동시에 비유법과 희화법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시기 바라며, 꼭 굳이 특정한 사람과 단체를 비난하시려거든 상대방 역시 동일 선상에서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왜 이난리냐고요? 이 난리가 갈라치기, 한쪽면만 보기, 본인들 관점과 이익에서만 보기에 지속적으로 자생되면서 해묵은 스토리 처럼 반짝 등장했다가 먹히는 시대가 온겁니다. 과연 누구를 위해서 당신들은 존재했나요?
윤석열 정권에 제대로 비판이나 들 하셨나요? 흔하디 흔한 기사몇줄, 동영상, 숏츠로 모든걸 판단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공신력있고 여성의 편에 공정하게 권리를 주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정을 통해 변화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권에 제대로 비판이나 들 하셨나요? 흔하디 흔한 기사몇줄, 동영상, 숏츠로 모든걸 판단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공신력있고 여성의 편에 공정하게 권리를 주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정을 통해 변화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한심2025-05-31 03:10
김문수 씨가 민주화 운동하던 시절, 수배 중일 때 도와준 사람이 누굽니까. 유시민 가족들이죠. 몸을 숨길 수 있게 해줬고, 그 일로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생사조차 알 수 없던 김문수 씨의 행방을 며칠 동안 뛰어다니며 알아내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면 은인 아닙니까? 그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겁니다.
그런데 그분이 정치적으로 보수 쪽으로 옮겨가더니 공천받고 국회의원이 됐죠. 그러고 나서 독일에 유학 가 있던 유시민 씨가 안부 전화를 했더니, 설난영이 아주 사무적으로 받았다는 겁니다. 뭐, 김문수 씨가 원래 그런 사람일 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 배우자인 설난영 씨입니다. 남편이 잘못된 길을 갈 때는, 최소한 한 번쯤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유시민 생각에는 무조건적인 지지만 하더란 말이에요.
유시민 씨가 그 현상을 보고 나름대로 분석을 한 건데 그걸 가지고 왜 이리 말들이 많은지... 그게 여성 혐오요 뭐요 하면서 들고일어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반응을 보면,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난독증입니까? 아니면 2찍입니까? 아니면 나라가 어디로 가든 말든 여성페미만 잘 되면 된다고 믿는 철없는 사람들입니까? .. 여전히 엄중한 내란정국입니다.. 정신좀 차립시다 제발
그런데 그분이 정치적으로 보수 쪽으로 옮겨가더니 공천받고 국회의원이 됐죠. 그러고 나서 독일에 유학 가 있던 유시민 씨가 안부 전화를 했더니, 설난영이 아주 사무적으로 받았다는 겁니다. 뭐, 김문수 씨가 원래 그런 사람일 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 배우자인 설난영 씨입니다. 남편이 잘못된 길을 갈 때는, 최소한 한 번쯤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유시민 생각에는 무조건적인 지지만 하더란 말이에요.
유시민 씨가 그 현상을 보고 나름대로 분석을 한 건데 그걸 가지고 왜 이리 말들이 많은지... 그게 여성 혐오요 뭐요 하면서 들고일어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반응을 보면,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난독증입니까? 아니면 2찍입니까? 아니면 나라가 어디로 가든 말든 여성페미만 잘 되면 된다고 믿는 철없는 사람들입니까? .. 여전히 엄중한 내란정국입니다.. 정신좀 차립시다 제발
솔리드2025-05-31 03:47
한국 여성의 전화의 문제점: 바퀴 하나가 펑크난 채, 시속 700km로 달리고 있는, 대선 5일 전의 초고속 자동차 조수석에서, ”지금 당신은 저에게 성희롱을 했어요. 당장 사과하세요.“ 라고 하는 꼴이다. ㅋㅋ제발 정신 차리세요. 나도 여성 단체에 후원하고, 젠더갈등 굉장히 존중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신들 지금 제정신이에요? 미친 거임?????? 그 어느 때보다 피아식별이 중요한 시기인데, 왜 지금 그래요? 혹시 지지율 문제생기면 어쩌려고 그래요? 공격 들어오잖아요. 압도적으로 이겨야 된다고요. 지난대선 처럼 괜히 진보가 욕먹을 법하게 심상정 때문에 졌다, 라는 소리를 안 들으려면, 고지식한 정의는 또 다시 지난 3년의 윤 석 열 정 권 을 반복하게 만드는 거라고요!!! 제발 좀!!!!!!!아 답답해!!!!!
이런진보시름2025-05-31 04:16
자기만의 정의라는 가두리에 갇힌 세상물정 모르는 이런 진보라는 집단 때문에 지난 윤석열이란 괴물이 쑥쑥 자라날 수 있었죠. 페미라고 욕 먹는 이유를 진짜로 모르는 이런 단체들은 기부 만으로 살지 말고 생활 현장에 나가 자급자족 하며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몸소 경험했으면 합니다. 설난영이란 사람이 노조를 비하하고 김문수가 지난날 위안부에 대해 비하는 등 여성과 노동자에 대해 수많은 비하와 탄압한 것에는 침묵하다 뜬금없이 이준석 젓가락 발언에 숟가락 얻더니 다시 이리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내네요.
당신들의 이런 선택적 분노 때문에 진짜 젠더갈등이 사회적으로 동의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이 어떤 맘으로 투표하는지 아세요? 살고자 하는 절박한 맘으로 투표하는 국민들에게 이리도 뒤통수 치고 여성 인권 운운하십니까? 이래서 이상만 가득한 진보단체들을 한국 사회가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한국 사회 연대감과 젠더갈등 문제에 앞서 왔다고 자부하지 말고 요즘 같은 시국에는 아닥이라는 전술도 구사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낄낄빠바 안되고 공감능력 안되는 두뇌를 가진 게 아니라면 혹시 내란당 동조세력인가요?
당신들의 이런 선택적 분노 때문에 진짜 젠더갈등이 사회적으로 동의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이 어떤 맘으로 투표하는지 아세요? 살고자 하는 절박한 맘으로 투표하는 국민들에게 이리도 뒤통수 치고 여성 인권 운운하십니까? 이래서 이상만 가득한 진보단체들을 한국 사회가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한국 사회 연대감과 젠더갈등 문제에 앞서 왔다고 자부하지 말고 요즘 같은 시국에는 아닥이라는 전술도 구사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낄낄빠바 안되고 공감능력 안되는 두뇌를 가진 게 아니라면 혹시 내란당 동조세력인가요?
지겹다진짜2025-05-31 13:05
설난영에 대한 개인적 경험에 기반한 소회와 평가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여성', '노동자'로 치환해서 들을 수가 있는 거죠? 세상을 '여자'와 '그렇지 않은 것'으로 구성된 두개의 원소로만 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사고라면 '숙식을 함께 했을 정도의 인연이' 있는 대상에 대해서 남들과는 다른 내재적인 접근이 가능한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이런 여성 단체 때문에 20/30 남성이 극우화 되어가고 있는 겁니다. 무슨 발언을 해도 그 기저에 '성'과 '차별'이 있다는 식으로 몰아세우고, 자기 주장을 근거로 다시 새로운 비판을 만드는 방식에 진저리가 납니다. 설난영은 여성 혹은 배우자가 아닌 '권력'이라는 대상으로 읽고 해석해야 함에도, 그 생물학적 성에 근거해서 유시민의 발언을 재해석하는 작태가 역겹습니다. 제발 편파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세요. 설란영 대선 후보, 그리고 배우자 김문수였다면 같은 방식의 평가를 비난의 대상으로 볼건가요? 아! 여자는 약자이므로 다르게 보는 게 당연하다고요? 그래서 여성계에 20 30 남성이 몸서리를 치는 겁니다.
그 미치도록 이중적인 잣대와 세뇌에 가까운 피해의식이 좌우, 남녀를 이간질하고 갈라치기 하고 있습니다.
내 눈에는 이준석이나 여성의 전화나 엎어치나 메치나 입니다. 그 저열한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 세상을 보는 이분법적이고 경직된 시선은 둘 다 똑같습니다.
제발 김문수를 지지하세요. 설난영과 연대하세요. 제발 진보진영에서 멀리 떠나주세요.
당신들 같은 단체 덕분에 성평등이 더 늦춰지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여성 단체 때문에 20/30 남성이 극우화 되어가고 있는 겁니다. 무슨 발언을 해도 그 기저에 '성'과 '차별'이 있다는 식으로 몰아세우고, 자기 주장을 근거로 다시 새로운 비판을 만드는 방식에 진저리가 납니다. 설난영은 여성 혹은 배우자가 아닌 '권력'이라는 대상으로 읽고 해석해야 함에도, 그 생물학적 성에 근거해서 유시민의 발언을 재해석하는 작태가 역겹습니다. 제발 편파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세요. 설란영 대선 후보, 그리고 배우자 김문수였다면 같은 방식의 평가를 비난의 대상으로 볼건가요? 아! 여자는 약자이므로 다르게 보는 게 당연하다고요? 그래서 여성계에 20 30 남성이 몸서리를 치는 겁니다.
그 미치도록 이중적인 잣대와 세뇌에 가까운 피해의식이 좌우, 남녀를 이간질하고 갈라치기 하고 있습니다.
내 눈에는 이준석이나 여성의 전화나 엎어치나 메치나 입니다. 그 저열한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 세상을 보는 이분법적이고 경직된 시선은 둘 다 똑같습니다.
제발 김문수를 지지하세요. 설난영과 연대하세요. 제발 진보진영에서 멀리 떠나주세요.
당신들 같은 단체 덕분에 성평등이 더 늦춰지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선택적분노2025-05-31 16:06
선택적 분노 - 여성은 신성불가침인가?
설난영의 여성노동자에 대한 멸시적 언행은 왜 비판받지 않는가. 그가 여성이기 때문에? 설난영의 노동자 비하가 유시민의 언행에 비해 정도가 한참 심함에도 그는 비판받지 않았다. 왜? 그가 여성이기 때문인가? 설난영이라는 특정인에 대한 비판도 여성일반, 특히 고졸 여성 노동자 일반으로 확대하면서 정작 노동자 일반을 비하한, 한참 질이 더 나쁜 비하행위는 왜 비판받지 아니한가. 설난영의 비하행위가 여성노동자를 특정한 것이 아니라 노동자 일반을 비하한 것이라서 괜찮은 것인가? 노동자를 비하하면 여성노동자만 비하한 게 아니라 괜찮은 것인가?
"우리는 광장에서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배제하는 표현을 쓰지 않고도 비판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음을 배웠다"
설난영이 사회적 소수자인가? 그녀의 정체성은 오로지 고졸여성으로밖에 규정되지 않는가?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집권당의 유력 대통령후보의 부인이라는 우월한 사회적 지위는 전혀 중요하지 아니한가? 20대 남성의 여성주의에 대한 거부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정말 모르겠는가? 당신들은 말로는 사회적 약자를 떠들면서 실제로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간단한 도식만을 '남성'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패감에 젖고 사회적으로 도태된다고 느끼는 남성들이 여성주의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다. 당신들은 남성들과 전쟁이라도 벌이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내가 한참 정의연에 대한 공격이 온사방에서 벌어질 때 미친놈처럼 온라인에서 윤미향을 옹호하기 위해 싸운 것은 팩트도 맥락도 틀렸기 때문이다. 우리사회는 윤미향에게 큰 빚을 진 게 있기 때문에, 위안부피해자들에게 눈길 한 번 안주던 이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라도 된 양 그를 물어뜯는 것은 맥락이 잘못됐기 때문이었다.
당신들의 유시민에 대한 비판은 팩트도 맥락도 틀렸다. 트럭이 차들을 깔아뭉개고 지나가는데 그 와중에 사고 수습을 위해 무단횡단한 사람에게 '저놈이 무단횡단을 했어요!' 라고 외치는 게 정의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여성주의에 동조하는 남성들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국의 여성운동이 제발 고립을 자초하지 말기를 희망한다.
민영2025-06-01 02:19
여성의 전화는 정신이 있는가? 왜 정치비평가의 비평을 문제 삼는가. 오히려 대통령 후보자 가족을 검증하고, 설난영이 노조비하, 여성비하 할 때 비판을 하는 것이지, 정작 그때는 한마디도 못하다가, 직업이 정치평론가인 유시민의 말을 문제삼는 것은 무슨 망동인가. 유시민 발언의 앞뒤 맥락은 들어봤는가. 어줍잖고, 잘난 척하고, 정의로운 척하는 여성의 전화의 언어는 논평의 축에도 못끼는 발끈한 한마디에 불과하며 불쾌감을 주지만, 국민들은 유시민 작가의 지혜와 혜안이 담긴 비판들로 엄중한 내란의 시기에도 위안을 얻고 불안감을 잠재우며 견뎌올 수 있었다. 유시민작가 말의 전후좌우 맥락도 못살피는 너희같은 하수가 감히 비판할 인물과 상황이 아니다.
유랑2025-06-01 13:21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인권이 아닌 정치를 하는 단체임을 알리는 커밍아웃성 성명문 같네
유시민의 발언 어디에 여성을 비하하고 노동자를 비하한 내용이 있음?
문맥 전체를 보면 오랜기간 알고 지낸 설난영씨를 볼 때 그리고 발언 서두에 말한다 "설난영씨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으로 시작한다.
“찐 노동자”는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 위장 혹은 이미지 정치를 한 반면, 설난영 씨는 실제로 노동현장에서 조직 활동을 한 노동자였다는 취지의 표현이다.
이 문장은 오히려 설 씨의 노동 경력을 사실적으로 조명한 것 뿐이다.
그럼에도 성명서는 “찐 노동자 여성은 대학생 남성에 의해 고양되는 존재인가”라는 식으로 이글 자체가 오히려 노동자를 계급화하는 시선을 가진 글이다.
한국여성의전화 자체가 차별적 의식을 가진 단체라는 말이다.
“김문수 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설난영 씨가 생각하기에는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원래부터 그렇게 훌륭한 삶을 살았어요.”
이 구절은 여성 노동자라는 계층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설난영 씨가 김문수 씨의 헌신적 배우자이자 동반자로 살아오며, 점점 그를 우상화하게 되었을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유 작가의 표현을 문제 삼는다. 그러나 이는 개인 설난영 씨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 과도한 역할과 메시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일 뿐이다.
비판의 대상은 특정한 사회 계층이 아니라, 한 개인의 태도와 자질, 심리 상태이다. 유시민 작가는 오랜 시간 데이터와 여론을 분석해온 입장에서, 설난영 씨의 발언이 공당의 대선 캠페인에 얼마나 비이성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짚은 것이다.
유시민 작가의 초점은 여성도 아니고 노동자도 아니며, 특정한 정치적 의식을 가진 인물 한 명에 대한 현실 진단일 뿐이다.
경고하는데 한국여성의 전화 니네들 어설픈 논조로 대중을 선동하지 마라.
그 수 많은 국힘의 만행을 다 무시하고 유시민 발언만 가져와서 이딴 글을 싸질러 놓냐
유시민의 발언 어디에 여성을 비하하고 노동자를 비하한 내용이 있음?
문맥 전체를 보면 오랜기간 알고 지낸 설난영씨를 볼 때 그리고 발언 서두에 말한다 "설난영씨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으로 시작한다.
“찐 노동자”는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 위장 혹은 이미지 정치를 한 반면, 설난영 씨는 실제로 노동현장에서 조직 활동을 한 노동자였다는 취지의 표현이다.
이 문장은 오히려 설 씨의 노동 경력을 사실적으로 조명한 것 뿐이다.
그럼에도 성명서는 “찐 노동자 여성은 대학생 남성에 의해 고양되는 존재인가”라는 식으로 이글 자체가 오히려 노동자를 계급화하는 시선을 가진 글이다.
한국여성의전화 자체가 차별적 의식을 가진 단체라는 말이다.
“김문수 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설난영 씨가 생각하기에는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원래부터 그렇게 훌륭한 삶을 살았어요.”
이 구절은 여성 노동자라는 계층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설난영 씨가 김문수 씨의 헌신적 배우자이자 동반자로 살아오며, 점점 그를 우상화하게 되었을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유 작가의 표현을 문제 삼는다. 그러나 이는 개인 설난영 씨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 과도한 역할과 메시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일 뿐이다.
비판의 대상은 특정한 사회 계층이 아니라, 한 개인의 태도와 자질, 심리 상태이다. 유시민 작가는 오랜 시간 데이터와 여론을 분석해온 입장에서, 설난영 씨의 발언이 공당의 대선 캠페인에 얼마나 비이성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짚은 것이다.
유시민 작가의 초점은 여성도 아니고 노동자도 아니며, 특정한 정치적 의식을 가진 인물 한 명에 대한 현실 진단일 뿐이다.
경고하는데 한국여성의 전화 니네들 어설픈 논조로 대중을 선동하지 마라.
그 수 많은 국힘의 만행을 다 무시하고 유시민 발언만 가져와서 이딴 글을 싸질러 놓냐
문디2025-06-01 17:05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내고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유시민 씨가 28일 업로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설난영 씨에 대해 평했다. 설난영 씨가 타 후보의 배우자를 비판한 일에 관해 논하면서 한 발언이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설난영 씨는 세진전자라는 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이었어요.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하실 수 있죠.”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좀 더 고양되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겠죠.”
“(...)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죠. 남편을 더욱 우러러보겠죠.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됐어요. 더더욱 우러러보겠죠.”
“대통령 후보까지 됐어요. (...) 원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거예요.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에요.”
‘찐 노동자’인 여성은 대학생 출신 노동자 남성에 의해 고양되는 수동적인 존재인가. 그것이 대단한 지위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동자는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가 될 수 없는 존재인가. 기혼 여성의 지위와 주관은 남편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속품에 불과한가.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가 진행자, 출연자, 방청객의 우스갯거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우리는 광장에서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배제하는 표현을 쓰지 않고도 비판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음을 배웠다. 유시민 씨는 무슨 특권을 가졌기에 공론장의 약속을 저버리고도 박수받으며 발언하는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의 진행자와 제작자는 무슨 특권을 가졌기에, 이를 제지하지도 편집하지도 않고 유포하는가. 광장의 여성과 노동자들이 만든 이번 대선에 그런 구태는 용인될 수 없다.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하라.
2025년 5월 29일
한국여성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