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행동 주간 보고 |
수신 : 각 언론사 사회·여성·법조 담당
발신 :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제목 : [취재요청]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행동 주간 보고
발송일 : 2025년 4월 18일(금)
문의 : 한국성폭력상담소(02-338-2890), 한국여성의전화(02-3156-5400)
1. 귀 언론사에 인권과 평등의 인사를 전합니다.
2.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故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 단체(이하 '지원단체')입니다.
3. 지원단체는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 행동 주간을 선포했습니다. 위력 성폭력의 가해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채 가해자가 사망하여 성폭력의 실체적 진실이 가려질 경우, 가해자의 위력은 살아남아 피해자의 말하기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4. 집중행동은 5일간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정문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원단체 활동가를 포함하여 24명의 시민이 출근길 1인시위에 참여하며 ‘피의자 사망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더라도, 지금까지 수사로 확인된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5. 1인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많은 고민을 딛고 용기내어 사건을 알린 피해자의 치유회복을 위해 경찰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 경찰청 앞에서의 1인 시위도 제대로 듣지 않는 경찰의 행태에 분노를 느낍니다. 전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니 경찰은 수사결과 종합해서 발표해야 합니다.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는 경찰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죄를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며, 이를 외면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정의다. 국가의 권력을 위임받은 공인의 책임은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한다”, “서울경찰청은 조속히 수사결과를 발표하십시오. 사건 뒤에 있는 ‘사람’을 헤아리십시오.”, “피해자의 회복을 응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범죄의 실체를 밝혀야 합니다! 범죄를 그냥 덮어버리지 마세요!” 등의 연대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6. 지난 4월9일, 11,626건의 성폭력 가해 사실 공식 발표 촉구 탄원 연서명이 제출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번 짧은 집중 행동 주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연대 행동에 동참한 것은, 우리 사회가 성폭력의 실체적 진실을 은폐하기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7. 故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사건 조사결과가 수사결과보고서에 기록되고 공식 발표될 수 있도록 많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보도자료]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행동 주간 보고
수신 : 각 언론사 사회·여성·법조 담당
발신 :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제목 : [취재요청]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행동 주간 보고
발송일 : 2025년 4월 18일(금)
문의 : 한국성폭력상담소(02-338-2890), 한국여성의전화(02-3156-5400)
1. 귀 언론사에 인권과 평등의 인사를 전합니다.
2.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故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 단체(이하 '지원단체')입니다.
3. 지원단체는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집중 행동 주간을 선포했습니다. 위력 성폭력의 가해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채 가해자가 사망하여 성폭력의 실체적 진실이 가려질 경우, 가해자의 위력은 살아남아 피해자의 말하기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4. 집중행동은 5일간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정문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원단체 활동가를 포함하여 24명의 시민이 출근길 1인시위에 참여하며 ‘피의자 사망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더라도, 지금까지 수사로 확인된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5. 1인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많은 고민을 딛고 용기내어 사건을 알린 피해자의 치유회복을 위해 경찰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 경찰청 앞에서의 1인 시위도 제대로 듣지 않는 경찰의 행태에 분노를 느낍니다. 전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니 경찰은 수사결과 종합해서 발표해야 합니다.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는 경찰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죄를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며, 이를 외면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정의다. 국가의 권력을 위임받은 공인의 책임은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한다”, “서울경찰청은 조속히 수사결과를 발표하십시오. 사건 뒤에 있는 ‘사람’을 헤아리십시오.”, “피해자의 회복을 응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범죄의 실체를 밝혀야 합니다! 범죄를 그냥 덮어버리지 마세요!” 등의 연대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6. 지난 4월9일, 11,626건의 성폭력 가해 사실 공식 발표 촉구 탄원 연서명이 제출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번 짧은 집중 행동 주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연대 행동에 동참한 것은, 우리 사회가 성폭력의 실체적 진실을 은폐하기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7. 故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사건 조사결과가 수사결과보고서에 기록되고 공식 발표될 수 있도록 많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