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안 및 논평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피해자와 함께하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제도와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93년 성폭력특별법,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 2018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2021년 스토킹처벌법을 제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제정된 법률이 취지에 맞게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정부를 감시하며, 성평등 정책을 촉진하는 활동을 합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정책 제안

12/9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만들기 발표회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만들기 발표회 - 은평 지역의 여성 리더들이 고민한 가정폭력 예방 - 지난 12월 9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만들기 발표회가 있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는 이 활동은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바꿔 가정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2012년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013년은 민간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만들기 활동은, 2014년 올 한 해 동안 조금더 마을 주민의 삶으로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왔으며 그 결과를 이 날 발표했다. 발표를 앞두고 원고를 살피고 있는 ‘움직이는’ 기획위원들!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진심과 고민이 담긴 발표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응암1동 통장단&부녀회, 서부경찰서전의경 어머니회, 구파발성당, 열린사회 은 평시민회 청년모임, 북한산래미안어린이집, 서울시립서북병원 간호사회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기획위원들의 발표를 꼼꼼히 듣고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는 참석자들!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마을모델 in 은평 ver.3"과 "나와 이웃에게 힘을 주는 지침서", 그리고 여성폭력반대 스티커를 제작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기획위원의 발표가 끝난 뒤 토론자들과 함께 한 시간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만들기의 그 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금 더 발전한 '움직 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2015년에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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