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피해자와 교제하던 때부터 피해자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2번에 걸쳐 폭행 신고를 했습니다. 피해자는 처음 고소했을 때 가해자의 보복이 무서워서 고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와 헤어진 후에도 교제하던 시절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했습니다.
또한, 동호회에서 만나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교제를 시작했으나, 교제 이후 피해자가 다니던 직장에 입사하여 해당 직장에 관계를 폭로하겠다거나 헤어지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가해자를 스토킹으로 신고하고,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명령 받았습니다.
국가가 지키지 못한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합니다.
경찰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스마트워치 지급하고 한 달이 지났을 때에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본 사건 피해자에게 연락 했을 때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를 자진하여 반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 유족의 말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에게 가해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으면 스마트워치를 반납하라고 했고, 피해자는 스마트워치 반납 4일 만에 가해자에 의해 살해 당했습니다. 경찰은 미온적인 대처로 고인의 목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가해자가 '스토킹 등으로 신고하고 잠정조치가 내려진 것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입하여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보복살인'의 증거가 없다며 '보복살인'보다 형량이 낮은 '살인'으로 기소했습니다. 본 사건은 명백한 '보복살인'입니다.
국가가 지키지 못한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조금이라도 책임을 질 것이라면 검찰은 이제라도 죄명을 '보복살인'으로 변경하고, 법원은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본 사건은 현재 법원에서 1심 공판이 진행중입니다.
수사·사법기관이 본 사건을 엄중히 다뤄 가해자를 엄벌 할 수 있도록
서명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천 스토킹 여성살해 사건> 가해자의
엄벌 촉구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엄벌 촉구 서명에 참여하러 가기
https://vo.la/nbC9P
지난 7월, 전 남자친구가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가한 사건이 인천에서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와 교제했을 때부터 폭력을 행사했으며, 이별 통보 이후에도 협박 및 스토킹이 지속되었습니다. 가해자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했습니다.
*참고 기사: "폭행 신고 2번, 접근금지…그리고 스토킹범이 집을 찾아왔다", 한겨레(2023. 9. 12.)
자신을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와 교제하던 때부터 피해자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2번에 걸쳐 폭행 신고를 했습니다. 피해자는 처음 고소했을 때 가해자의 보복이 무서워서 고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와 헤어진 후에도 교제하던 시절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했습니다.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합니다.
경찰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스마트워치 지급하고 한 달이 지났을 때에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본 사건 피해자에게 연락 했을 때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를 자진하여 반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 유족의 말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에게 가해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으면 스마트워치를 반납하라고 했고, 피해자는 스마트워치 반납 4일 만에 가해자에 의해 살해 당했습니다. 경찰은 미온적인 대처로 고인의 목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서명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해주신 서명은 사건 담당 검사실과 재판부에 제출됩니다.
- 문의: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02-3156-5483, counsel@hotline.or.kr
국가가 지키지 못한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
가해자가 강력히 처벌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엄벌 촉구 서명에 참여하러 가기
https://vo.la/nbC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