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상담 통계분석
한국여성의전화 본부와 지부의 상담소는 전국 24개소(가정폭력상담소 9개소, 성폭력상담소 7개소, 통합상담소 7개소, 이주여성상담소 1개소)로 2019년 총 상담 건수는 29,509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가정폭력 14,775건, 성폭력 9,248건, 데이트폭력 592건으로 나타났다.
본부인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의 2019년 상담건수는 총 2,276건이다. 이 중 재상담이 1,034건, 초기상담이 1,242건으로 나타났다. 본 상담통계는 초기상담 1,242건을 분석 대상으로 한다.
가해자가 남성이고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가 92.4%
총 1,242건의 초기상담 건수 중 여성이 피해자인 상담은 총 1,212건이고 이 중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1,147건으로 나타나 전체 상담건수의 92.4%를 차지하고 있다. 피·가해자 관계에 따라 분류한 <표 3>에 따르면 피·가해자 관계가 전·현 배우자, 전·현 애인, 데이트 상대자가 42.6%(528건)를 차지하여 여성폭력의 과반수 가까이가 친밀한 관계의 남성파트너에 의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이어 친족 15.4%(191건), 직장관계자 12.2%(151건), 동네사람 및 가까운 지인6.0%(75건), 동급생·선후배·교사·강사·교수 등 학교 관련자 4.1%(51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내용을 살펴보면 헬스 트레이너, 집주인, 채무자, 채권자, 배달원 등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하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모르는 사람에 의해 피해자 발생하는 경우는 2.3%(29건)에 그쳤다.
<표 1. 피·가해자 성별 분포>
가해자
피해자
|
여성
|
남성
|
미파악
|
합계
|
여성
|
49
|
1,147
|
16
|
1,212
|
남성
|
16
|
12
|
2
|
30
|
합계
|
65
|
1,159
|
18
|
1,242
|
<표 2. 피·가해자 관계 분포>
분류
|
(전)배우자
|
친족
|
애인·데이트 상대자
|
인터넷
(채팅 등)
|
직장
관계자
|
동급생,
선후배
|
교·강사,
교수
|
동네사람, 지인 등
|
건수
|
310
|
191
|
218
|
19
|
151
|
26
|
25
|
75
|
비율(%)
|
25.0%
|
15.4%
|
17.6%
|
1.5%
|
12.2%
|
2.1%
|
2.0%
|
6.0%
|
분류
|
종교인, 복지시설근무자
|
의료기관
|
단순대면인
|
모르는 사람
|
미파악
|
기타
|
|
총계
|
건수
|
6
|
14
|
26
|
|
2019년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상담 통계분석
한국여성의전화 본부와 지부의 상담소는 전국 24개소(가정폭력상담소 9개소, 성폭력상담소 7개소, 통합상담소 7개소, 이주여성상담소 1개소)로 2019년 총 상담 건수는 29,509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가정폭력 14,775건, 성폭력 9,248건, 데이트폭력 592건으로 나타났다.
본부인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의 2019년 상담건수는 총 2,276건이다. 이 중 재상담이 1,034건, 초기상담이 1,242건으로 나타났다. 본 상담통계는 초기상담 1,242건을 분석 대상으로 한다.
가해자가 남성이고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가 92.4%
총 1,242건의 초기상담 건수 중 여성이 피해자인 상담은 총 1,212건이고 이 중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1,147건으로 나타나 전체 상담건수의 92.4%를 차지하고 있다. 피·가해자 관계에 따라 분류한 <표 3>에 따르면 피·가해자 관계가 전·현 배우자, 전·현 애인, 데이트 상대자가 42.6%(528건)를 차지하여 여성폭력의 과반수 가까이가 친밀한 관계의 남성파트너에 의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이어 친족 15.4%(191건), 직장관계자 12.2%(151건), 동네사람 및 가까운 지인6.0%(75건), 동급생·선후배·교사·강사·교수 등 학교 관련자 4.1%(51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내용을 살펴보면 헬스 트레이너, 집주인, 채무자, 채권자, 배달원 등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하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모르는 사람에 의해 피해자 발생하는 경우는 2.3%(29건)에 그쳤다.
<표 1. 피·가해자 성별 분포>
가해자
피해자
여성
남성
미파악
합계
여성
49
1,147
16
1,212
남성
16
12
2
30
합계
65
1,159
18
1,242
<표 2. 피·가해자 관계 분포>
분류
(전)배우자
친족
애인·데이트 상대자
인터넷
(채팅 등)
직장
관계자
동급생,
선후배
교·강사,
교수
동네사람, 지인 등
건수
310
191
218
19
151
26
25
75
비율(%)
25.0%
15.4%
17.6%
1.5%
12.2%
2.1%
2.0%
6.0%
분류
종교인, 복지시설근무자
의료기관
단순대면인
모르는 사람
미파악
기타
총계
건수
6
14
26